농정원, ‘일하며 공부하는 공공기관’ 구축 나선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문성 강화를 통한 사업 품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대상 전문교육을 획기적으로 확충하고 ‘일하며 공부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 시작된 ‘빅데이터 활용 자격취득반 교육’은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증(ADsP) 취득을 위해 개설된 과정으로서 농정원 직원 26명이 참여하여 4주동안 16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농정원은 빅데이터·스마트팜 등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사업과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는 등 능동적 대응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단계 ‘빅데이터 활용기반 개념교육’을 시작으로 7월에 △2단계로 ‘빅데이터 자격취득반 과정’을, △최종 3단계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자격시험’(8월, 11월)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또한 8월에는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PMO(project management office, 프로젝트관리) 전문가 과정’을 신규 운영할 계획으로 사업품질 향상은 물론, 직원들의 커리어패스(경력경로)를 지원하여 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